재밌는 직소에 대해 따라야 할 10가지 규칙

유민상이 '15년째 솔로'라고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 상담을 취득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최종적으로 연애한지 18년 정도 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몇 번 만나 봤는데 잘 안되더라. 소개팅이 면접 보는 기분이다. 실수하지 말자, 손해 주지 말자 이처럼 마음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단어를 절대 안 하게 된다""라고 뒤에 말했다.

그는 혼자서 '연애 못하는 남자'라고 밝혀졌다. ""올해 47세인데 이 연령대에 연애해보면 결혼까지 마음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지금 연애하다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저런 중압감이 큰 것 같다""라고 봤다.

유민상은 ""진정한 억울한 게 포털웹사이트에서 제 제목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이혼, 돌싱 그런 게 나온다.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 이해가 안 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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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의미있는 연애 체험이 어찌나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유민상은 ""진득한 만남은 4번 정도 있었다.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처럼 만나 4년 반 교제하였다""라며 ""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연령대트클럽을 한동안 다녔다. 연락처 주고받은 남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먼저 그랬다""라고 밝혀졌다. ""최선으로 연락한 거냐. 잘하셨네""라는 오은영 박사의 현상에 유민상은 ""그때는 잘했는데 연령대가 드니까 쉽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었다.

유민상은 소개팅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너무 부담스럽다. 형자본 선배가 도와준다고 해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할 것 같다. 잘 안되면 얼마나 서운해 하시겠냐. 괴롭다. 직소 누군가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팅 해주면 그 분 얼굴만 떠오르고 이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 http://edition.cnn.com/search/?text=소개팅사이트 한다. 면접 보는 것처럼 최대한 성의를 다해서 모신다""라고 털어놨다.